드디어 860 점. 1등급.

퇴근하고 아들과 열심히 놀아준 다음, 독서실에서 눈 비벼가며 토익 공부한지 어언 반년...

드디어 지난 시험에서 860 점 획득.

나름 노하우라면..

구미 전자공고는 스피커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덕분에 구미 전자공고에서의 LC 는 항상 폭망 -_-

RC 는 문제 풀때마다 타이머 돌려가며 시간 쫓기는 훈련 -_-;;

LC 는 들쑥날쑥하였으나 RC 는 시험때마다 10~20점씩 꾸준히 오르더니,

지난 시험에서 옥계중학교의 선명한 스피커로 LC 파트 무사히 치르고~

RC 딱 다 풀고나니 1분 남았다는 방송이 나왔다.

일부러 허세 부리면서 문제집 복습하는 척 했다 -_-;;

결과는 860!! 딱 턱걸이!!

남들은 3개월해서 1등급 잘만 따는거 같던데, 머리가 많이 굳은거 같다.

별거 아닐지는 몰라도.. 올해 성공 미션 하나 추가해서 마음이 조으다. 너무 조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