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전 금산 이지글램핑이 쿠팡인가, 티몬인가에 떠서 가족여행을 갔다왔다.
1) 텐트안에 히터를 틀면 따숩다.
2) 고기는 괜찮은데 양념이 좀 더 맛있다.
3) 장작+화로대는 15,000 이다.
뭐 이정도면 다 괜찮겠거니 싶었으나..
나오는 날 청소하는 모냥을 보니 영 아니올시다였다.
바닥만 쓱쓱 쓸고 나오는데.. 최소한 이불이라도 좀 털어주던가..
대체 밤에 덮고 잔 이불은 얼마나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을 거치며 묵었던걸까 싶었다.
애기도 델꼬 갔었는데 ㅠ.ㅠ
여튼 다 괜찮괜찮했다가 마지막에 완전 에러.
일단 청결 개선이 가장 시급해보이고..
주변 경관 개선도 꾸준히 진행되어서 지역 명소로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