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에 이어 둘째때도 잘 쓰고 있는 마미안스토리 어플이다.

와이프랑 나랑 다 깔고 잘 쓰고 있다.

 

임신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으로는 최강이 아닐까 생각한다.

왠만한 임신 어플은 다 깔아봤지만 제일 쓸만한 기능이 많다. 강추한다.

 

위젯도 귀엽다. 화분에 꽃이 매일마다 조금씩 자란다.

 

 

 

태교음악도 왠만하면 잘 때 틀어놓고 자고 있다.

효과음도 기가 막힌다. 나른해지는 기분이 들어 좋다.

2시간 정도로 취침알람 맞추고 자면 딱 좋다. 물론 우리 와이프랑 애기한테 말이다..

 

 

임신 상식(?)을 따로 제공하고 있는데..

그 양이 방대하다. 관심있는 거만 다 읽어본 상태..

정보가 정말 어마어마한 어플이다..

 

최강의 임신 어플.

 

 

 

 

마지막으로 기부활동도 하고 있는 어플이다.

광고 수익금으로 해외 어려운 아동에게 기부라.. 괜찮아 보인다.

나중에 커피라도 한잔 결재해줘야겠다..

 

 

 

이지글램핑 후기

2014년 | 2014. 4. 4. 17:51
Posted by AP4ILL

얼마전 대전 금산 이지글램핑이 쿠팡인가, 티몬인가에 떠서 가족여행을 갔다왔다.


1) 텐트안에 히터를 틀면 따숩다.

2) 고기는 괜찮은데 양념이 좀 더 맛있다.

3) 장작+화로대는 15,000 이다.




뭐 이정도면 다 괜찮겠거니 싶었으나..

나오는 날 청소하는 모냥을 보니 영 아니올시다였다.


바닥만 쓱쓱 쓸고 나오는데.. 최소한 이불이라도 좀 털어주던가..

대체 밤에 덮고 잔 이불은 얼마나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을 거치며 묵었던걸까 싶었다.

애기도 델꼬 갔었는데 ㅠ.ㅠ


여튼 다 괜찮괜찮했다가 마지막에 완전 에러.

일단 청결 개선이 가장 시급해보이고..

주변 경관 개선도 꾸준히 진행되어서 지역 명소로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이다.



 

회사일이 곧 바빠질 예정(?)이라 여름휴가를 3월말에 썼습니다.

애기까정 데리고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오히려 어른보다 체력이 더 좋게 놀려고 해서 쫓아 댕기느라 애를 먹었네요. 


간단한 후기 및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를 남기니 세부 여행 준비중이신분은 참고해주세요!


먼저 크림슨 리조트 사진부터 볼께요~







3단 수영장이라면서, 김혜수가 왔다간 자리라면서 인터넷에서 호들갑을 많이들 떱니다만, 실제로 보면 그냥 별거 없습니다.

너무 큰 기대는 마시구요.


크림슨 리조트 객실사진 나갑니다.








크림슨 리조트에 대한 기억으로는,

 1) 직원들이 모두 친절합니다. 교육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고객과 눈을 마주치면 웃으면서 먼저 인사하라' 요정도.

 2) 깔끔합니다. 다니는 길이 참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3) 밥은 가격대비 그럭저럭입니다. 

 4) 지금이 2014년 4월초인데.. 왠만하면 지금은 가지 마세요. 해변 옆에 공사중인데 시끄럽습니다. 나중에 가세요~


복귀하는 날 세부 골드망고그릴에서 저녁을 먹고, 임페리얼팰리스 힐롯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세부 골드망고 그릴에 대한 기억으로는..

 1) 한국 직원분들이 있어서 편합니다.

 2) 음식 빨리 나옵니다.. 완전 한국 스타일 ㅎㅎ

 3) 딱히 지역 음식이라기보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적절히 맞춰진 맛입니다. 어르신부터 저희까지 모두 맛나게 먹었습니다.


음식사진 맛보기로 몇장.


오징어 통구이. 직화 맛도 살짝나면서 맛이 좋습니다. 특히 소스가 별미인듯 싶으네요.


가리비 치즈 구운거. 맛보기로 괜찮습니다.


갈릭라이스에 저 빨간 양념 부어먹으면 완전 한국 스타일 ㅎㅎㅎ


게살 스파게티도 맛 괜찮았어요~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임페리얼팰리스로 가는 도중에 세이브모아(Save more) 들러서 망고 말린 것들 사재기~

택시 기사랑 쇼부쳐서 100 페소로 이동했어요.


인터넷에 보면 힐롯마사지 후기들이 많습니다.

뭐 세포가 하나하나 깨어나니, 진짜 최고니 호들갑들인데요.

가격대비 만족도는 매우 낮습니다. 아마도 제 기대치가 인터넷 호들갑들 때문에 너무 높아졌던거 같습니다.


특히 첫날에도 마사지를 받았고, 힐롯 마사지 이전 날에도 1만원짜리 출장 마사지를 받았는데 힐롯 마사지와 큰 차이 없습니다.

안마하는 루틴은 거의 동일하며 차이점이라면 럭셔리한 곳에서, 좀 더 정성스럽게 마사지를 해준다 정도이겠네요.


스크럽을 앞뒤로 다 해주더니 애들은 어디 짱박혀버리고..

2명이 같이 받았는데 샤워실은 한개라 서로 샤워하는 동안 기다리느라 시간 다 까먹고..


마사지같은거 처음 받아보시는 분은 한번쯤 받아보시라고 할 수는 있어도,

저처름 마사지에 욕심이 좀 있으신 분은 가더라도 기대치를 낮추고 가세요~



경치가 너무 좋아 한 이틀만 더 있으면 좋겠다싶었던 세부여행이었습니다.






 



임대사업을 만만하게 보지 말라는 책이다.

건물에는 감가 상각이 있고, 상권 또한 사이클에 따라 이동을 하며, 땅을 산다는 것은 일거리를 산다는 것이니

척 하고 사두면 매달 따박따박 수입이 생길 거라는 생각은 그냥 상상에 불가하다고 경고한다.


"읽거나 들었을 때 흥분을 하게 된다면 그건 마케팅이고, 차분해지고 마음이 평온해진다면 그건 컨설팅이다." 라는 말도 재미있다.

개인들이 집단을 이루어 공동투자에 나서는 것이 그나마 유리하다고 하면서 자신이 유료로 운영하는 지주클럽을 소개한다.

정치적인 발언도 다소 섞여 있으나, 본인의 소신이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


무조건 안된다고 할 건 아닌거 같고, 조심해서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놓지 말자!

 

캠파 바베큐그릴겸 화로대(KMK601)

2014년 | 2014. 3. 4. 01:08
Posted by AP4ILL

불판 + 부루스타 조합의 캠핑을 끝내고 화로대를 샀다.

캠핑의 꽃은 늦은 밤 화로대에서 다들어가는 장작이라고나 할까~ 읏흥.


비싼건 제법 비싸더군. 역시나 결정의 기준은 가성비!

캠파 화로대.. 제법 두툼해 보이는게 괜찮아 보인다.

아래 재받침대가 좀 조잡하긴한데 사용상에 문제는 없으므로 패쓰.


까더라도 사용해보고 까던가 하겠다.

3월말 캠핑이 너무 기다려진다.

우리 가족 첫 캠핑.. ㅎㅎ






 

무슨 작업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aapt.exe의 작동이 중지되었습니다" 라는 아름다운 팝업이 뜨면서 프로젝트 빌드가 안된다.


쓸만한 (한국어) 페이지는 요거 하나.

http://www.alphafactory.co.kr/post/2014/01/03/android-aapt-exe-error-solution/


하지만 내 경우는 style.xml 도 아니었다.

xml 파일을 전부 뒤져봐야 했는데.. 어디 그게 한둘이랴.


간단한 팁이다.

문제가 생긴 프로젝트를 통째로 복사한다.

그럼 어느 resource file 에서 에러가 나는지 보인다. (기존에는 res 에서는 빌드 에러가 표시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간단한 꿀팁.. 끗.

 




아들이 두돌이 다 되어가면서 다음 육아공부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적당한 시점에 좋은 책을 읽은것 같다. 

'아 이런 행동이 이런 생각때문이었구나' '아 이럴땐 이렇게 하는 것이 아이를 건강하게 하겠구나' 많이 배웠다.


"서툴고 실수해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세요. 아니 괜찮아 라는 말 대신 네가 도와주니까 정말 좋구나 라는 말을 많이 해주세요. 작은 것이라도 성공 경험이 쌓이면 아이가 건강한 자존감을 키워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고집이나 반항은 아이의 자아가 성장하고 있는 신호입니다 아이나 또는 사른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아니라면, 아이가 결정할 수 있도록 아이 뜻을 존중해 주세요. 단, 단호해야 할 땐 흔들리지 말아주세요."


"주차장이나 건널목에서 엄마의 손을 잡기 싫다고 하면 차안에 있는 사람들은 나처럼 조그만 어린아이들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항상 어른들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게 더 안전하다고 말해주세요"


"필요한 말을 덧붙이되, 일일이 고쳐 줄 필요는 없어요. 일일이 교정해 주는 행동이 반복될수록 아이는 말할 때마다 눈치를 살피며 위축됩니다. 지적보다는 격려가 필요하지만, 바른 표현이 뭔지는 알려주세요."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은 강제로 주입할 수 없습니다. 평소 부모님이 언행에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늘 같이 노는 익숙한 친구들과, 그리고 너무 길지 않게 놀도록 배려해주세요"


"싫어 라는 말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싫다는 말을 할 때마다 야단을 치시면, 난 정당하게 싫다고 말할 수 있는 법을 배우지 못할 수도 있어요. 엄마가 원하는 게 뭔지 미리 말해 주고, 선택의 기회를 주세요"


"원하는 걸 다 가질 수 없나요? 돈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버는 거라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을 살 정도의 돈은 있지만, 그렇다고 갖고 싶은 걸 모조리 살 만큼은 충분하지 않다는 것도요. 

갖고 싶은 마음에는 공감해 주되 단호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텔레비전은 같이 옆에서 같이 보고, 또 오랜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쓴 약을 먹어야 할 땐, 맛이 괜찮을 거라는 거짓말로 속이지 말고, 차라리 맛이 쓰다고 솔직히 말해주세요. 왜 약을 꼭 먹어야 하는지를 알려주세요"


"절대 몰래 가버리면 안돼요. 작별 의식을 꼭 해주세요"


"소유욕이 충분히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눔을 강요하지 마세요. 나눔/배려를 강요하지 말고 나누고 배려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모습을 아이가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다른 애들이 내 장난감을 빼앗아 가는 걸 용납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다른 아이가 내 걸 빼앗아 가려고 할 때는 그 아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내 장난감을 꼭 잡고는 "안 돼! 이건 내 장난감이야!" 라고 또박또박 말하라고 가르쳐주세요."


"상대방처럼 똑같이 못되게 굴지 않고서도 강해질 수 있다는 걸 알려주세요. 이런 걸 배우는 건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하는 데에도 도움이 돼요."


"갑작스런 변화는 싫어요. 다른 일을 하기 전에는 미리 예고해 주세요"


"깨끗한 집안보다는 아이의 놀이가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배변 훈련은 강압적인 방법보단 자발적으로 유도해야합니다. 점차 기저귀가 오줌으로 젖거나 똥으로 지저분해진 상태로 피부와 맞닿는 느낌을 상당히 불쾌하고 불편하게 느끼게 될 때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접근한다면 큰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배변 훈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처럼 아이가 싫어하는 행동일수록 자발성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우선 이 닦기가 왜 필요한지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고 치아 관리를 잘못했을때 어떤 불편함을 겪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해주세요.

꼭 해야 하는 거라면 아이를 참여시켜 주세요. 처음엔 활짝 웃는 이빨의 앞부분을 닦을 거라고 말해 주시고, 그 다음엔 하품하는 이빨의 안쪽을 닦을 거라고 알려주세요. 웃는 이빨부터 닦을지, 아님 하품하는 이빨부터 닦을지는 아이가 결정하게 해주세요. 다 닦고 난 후에는 잘 닦았는지 거울을 보며 확인하게 해주세요."


"새로 태어날 자기 형제자매와 엄마를 기꺼이 나누기엔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립니다. 태어날 아기에게 자연스런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기가 태어나기 훨씬전부터 동생맞이에 적극 참여시켜 주세요. 아이가 가장 불안해하는 건 바로 엄마의 사랑이 멀어질지도 모른다는 데 있을 것입니다. 동생이 있어도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엔 변함없다는 걸 아이가 확신할 수 있게 신경 써주세요."


"체벌은 가장 부작용이 큰 훈육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마흔살, 행복한 부자아빠

2014년/책을 읽읍시다 | 2014. 2. 2. 18:39
Posted by AP4ILL



원룸/상가주택 투자법에 대한 책이다.

매월 일정한 금액의 수익로봇을 가지는 방법뿐만이 아니라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내용 또한 다루고 있다.


책 내용또한 자세한 방법을 다루고 있어 많은 것을 알게해준 책.


"돈의 노예가 되지 말자. 어려울 것이라는 두려움은 철저한 분석을 거친다면 감수해야할 적당한 리스크이다."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어느 땅에 어떤 건물이 유리할지 공부해라"


실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공부가 더 필요하겠다. 이 책은 다소 긍적적인 내용만을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초보자에게 필요한 적당한 용기를 주는 수준이라고 보인다.

이제 어딜 돌아다녀도 어느 위치에 어떤 건물들이 있는지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길게 내다보고 준비를 하면, 나도 언젠가는 임대료를 받는 건물주가 되어 있을거라 막연히 믿어본다.


여튼 이책은 강추다.

 

올해 목표 - 육아관련 서적 10권, 교양서적 10권 중 교양서적 일곱번째.




책의 모티브대로 경제에 대한 안목을 넓혀주는 책이다.

다만 구글 북스로 짬짬히 몇달에 걸쳐 읽었더니,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다. 또렷이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

이제 막 받아보기 시작한 경제 신문을 읽다보면 뒤져보서 찾아보는 일이 있지 않을까 싶다.

 

작은 부자로 사는 법

2013년/나는 독서왕 | 2013. 12. 23. 15:37
Posted by AP4ILL

올해 목표 - 육아관련 서적 10권, 교양서적 10권 중 교양서적 여섯번째.




두 남자의 대화를 기록한 형식으로 되어 있는 책.

재테크의 홍수에 휩쓸려 다니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자신만의 경제적 목표를 이루자는 내용이 골자이다.

세세한 재테크 기술에 현혹되어 조바심을 느끼는 나에게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라고, 그리고 돈에 쫓기고 막연히 불안함을 가진 채 살지말고 나만의 게임, 나만의 결승점을 만들어두라고 말하는 것 같다.

추천!!



"투자와 재테크를 과정으로 생각한다면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지. 안 그러면 신문에 실리는 재테크 기사에 마음이 조급해질 수 밖에 없어. 긴 안목의 인생 설계가 불가능해."


"부자가 되는 것 자체가 목표인 사람이 목표를 이루고 나서 행복해하는 것 같지는 않아. 대부분 새로운 목표를 만들지. 더 많은 돈을 향해 다시 뛰는 거야."


"자산 배분도 쇼핑과 같아. 톱다운(top-down) 방식을 적극 활용해야 해."


"포트폴리오는 위험을 회파하기 위한 수단이야. 하지만 자산배분에서는 몰빵이 가능해."


"투자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정하고, 일단 하기로 했으면 자산배분을 철저히 해서 시대의 핵심 축을 찾아야 한다는 거네."


"포트폴리오라는 게 그냥 여러 곳에 분산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 상호보완이 될 수 있게 구성해야 하는 거네."


"주식투자에서 멈춤을 실천하려면, 미리 목표 수익과 손절매 가격을 정할 수밖에 없네"


"한마디로 주식은 뜨거운 가슴이고 채권은 차가운 머리야.주식투자는 그 회사와 동업을 하는 거라고 봐. 반면 채권은 회사에 내 돈을 빌려준 거야."


"채권은 급할 때 언제든 팔아서 다른 곳에 투자하면 돼. 하지만 예금은 중도 해지하면 수수료 물잖아."


"주식이 주가가 오르기 시작할 시점에 사서 주가가 내리기 직전에 파는 게임이라면, 채권은 경기가 고점을 찍고 이제 막 나빠지려고 할 때 사서 경기가 바닥을 치고 다시 좋아지려고 할 때 파는 게임이야."


"자산배분은 큰 그림, 포트폴리오는 배분된 자산에서 그림의 디테일이라고 해야겠지. 주식, 채권, 부동산, 현금 등 자산을 굵직굵직하게 나눠. 경기가 어떤 국면이더라도 각 자산을 제로로 만드는 극단적 배분은 거의 안 해. 그러다가 경기가 활황 국면에 들어갈 것 같으면 주식 비중을 높여. 반대로 경기가 더 안 좋아질 것 같으면 채권 비중을 높여. 이게 자산배분이 할 몫이고, 포트폴리오는 특정 업종, 종목을 선정해서 구체적으로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 거지."


"월세제도가 도입되면 이 프로처럼 계산해 집값을 예측할 수 있게 돼. 오피스텔은 지금도 시중금리에 따라 월세는 얼마라는 게 딱 나와. 아파트도 그렇게 돼야지."


"신문에 오피스텔이 뜬다는 기사가 자주 나오면 이미 길목 지키고 있던 선수들은 슬슬 빠져나갈 준비를 하는 거야."


"경우에 따라서는 배당주가 더 좋은 면도 있지. 특히 유동성 측면에서 주식은 언제든 간단히 빠져나올 수 있으니까."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기본 원리는 이거야. 이 상품이 등장한 배경이 무엇인지 고민을 한번 해보는 거지. 이 시점에서 왜 이런 상품이 나왔을까? 상품을 파는 사람, 상품을 운용하는 사람이 돼서 그 상품을 들여다 보는 거야."


"미국의 역량은 기존 산업에 있지 않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는 능력에 있다는 거지. 그게 펀더멘털이야."


"이렇게 그분은 제2의 삶을 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현역으로 당당히 돌아올 수 있었다. 이런 분이 진짜 부자다. 자기 게임을 하고 있으니까. 몸이 허락하는 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은가. 일이 있으면 미래가 있는 거다. 그러면 쫓기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돈 앞에서 쫄지 않아도 된다. 그게 행복이다."


"나의 시간, 나의 공간에서 세상에 맞서는 인파이터가 돼보자. 돈은 무섭지 않다. 진짜 무서운 것은 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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