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기억나?
"야망의 세월" 이라고 우리나라 기업가들의 영웅담을 그린 드라마..

그 때 이명박이 거의 신화로 묘사되었던걸 아직 기억한다.
외국에서 금고 털리는걸 몸으로 막고, 의지 하나로 계약을 따내고.. 결국 모든걸 성공시킨다는 이미지..

우리 아버지도 그러셨지만, 그 드라마를 무척 즐겨보셨던 지금의 40-50대 아저씨들..

비약적으로 들리겠지만, 그런 환상과 믿음이 MB 당선에 일조했다고 생각해.
물론, 땅값만 생각하는 강남쪽이나, 닥치고 한나라당인 TK 가 크겠지만..

그 드라마..

이명박 역에 누구였는지 기억나시나? ㅎㅎ

"유인촌" 이었어..지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말야..

재밌어. 정치가 이렇게 심플하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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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4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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