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여행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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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18:07
바르샤바 매리어뜨 호텔 40층에서 한 샷.
진짜 구경할 건 드럽게 없는 바르샤바지만.. 방 전망은 볼때마다 감동 ㅠ_ㅠ
이날은 근무를 마치고 무박 3일로 프라하 가기로 한 날입니다.
밤 늦게 출발해서 담날 오전에 프라하 도착.
야경까지 보고 달려와 출근-_-b
실제로 가보니 10시간 정도 걸리던데.. 상또라이 짓이 아니었나 싶고..
그래도 고생한만큼 구경을 잘 하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프라하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아무데도 여행을 가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ㅎㅎ
Made by Praha.
제일 처음 반겨주는건 댄만한(?) 시계!
정시가 되면 종소리 나면서 창문을 열고 인형이 튀어나옵니다.
별 것도 아닌데 은근 기다려져요 ㅎㅎ
저 멀리 프라하성.
색깔이 엄청 화려한 장식품들~
햇빛을 제대로 받아 십자가 완전 광채가 나더군요.
이거.. 수작업인가..
원채 무식해서 ㅎㅎ
성당안에서 지나치던 꼬마녀석.
너무 이쁘게 생겨 렌즈를 들이대고 찍는데 '뭐야 이거' 하는 표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