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y band.

2012년 이전/잡담창고 | 2009. 7. 25. 02:33
Posted by AP4ILL
오늘 싸부님 첫 공연을 보고 왔다.
역시나 깔끔한 연주..
블루스, 락.. 하나라도 놓칠까 싶어 무척이나 집중해서 봤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인연이란 것도 얼마나 가벼운 실로 이어지는 것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떻게 싸부를 만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보면 말이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무슨 말인지 이제 좀 몸으로 와 닿는 것 같다.

역시..
진정한 남자의 인생이 시작되는 30살의 로망인것. -_-b
풋내기 20대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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