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player
듣고 싶은 노래가 바로 나올때..
그럴때..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MP3 player가 알아채서 들려주는거라는 생각을 가끔씩한다.
오래 쓰다보면 서로에 대해 익숙해진다는 그런 느낌?
오래 신던 신발이 발에 딱 맞는 느낌처럼..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들려준다는 느낌...ㅎㅎ
내가 좋아하는 얘기 중 하나..
우유 컵 속에 빠진 개구리 두 마리가 있었다.
그리고는 그 두 마리의 개구리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았는데,
한 마리는 몇 번 허우적 거리다가 컵 밖으로 나갈 수 없음을 느꼈는지 이내 포기해버렸고..
그렇게 우유속에 빠져 죽어버렸다.
반면, 다른 한 마리는 아무리 허우적대도 컵 밖으로 나가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두 다리를 허우적 거렸다.
그리고는 마침내 그 우유가 서서히 굳어가며 버터가 되어서야, 그 버터를 딛고 컵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는 얘기..
어디서 본 얘기인지는 확실히 기억나지 않지만,
지치고 힘들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때..
현실이 너무 현실적으로 느껴져 두려울때..
늘 떠올리며 나를 북돋아주는 얘기다..
요즘 재미들인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다가 다시 한번 곱씹어본다..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보라는 거야..!"
청와대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대운하 재추진 발언과 관련해 정장관이 개인적인 소신을 표명한 것으로 사전에 청와대 등과 조율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최근 정부 차원에서 대운하 문제에 대해 재론하거나 방향전환을 논의한 적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정장관은 대운하에 대해 여러차례 개인적인 소신을 얘기해 왔다며 무슨 조율이 돼서 얘기했다기 보다는 정장관 개인적인 소신을 밝힌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운하주 시간외거래 하한가 마감.
내일부터 하한가 열차 탑승이다 ㅋㅋ
루머 배포한 사람 안 잡아 가냐? 그게 증시 안정 대책이라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