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의 교정내용

2012년 이전/잡담창고 | 2009. 6. 30. 03:36
Posted by AP4ILL
싸부님께서 피킹의 각도가 너무 크다고 하십니다.
어쩐지 헛피킹이 많았는데 말이죠 -_-a

스케일로 크로매틱하면서 오른손만 보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예 백지상태라면 모를까..
몇 년동안 잘못 배인 습관은 참 괴롭네요.

하루 아침에 고쳐지는 것도 바라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못 고칠 건 없겠죠? :-)

피킹 각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나면 어느정도 속도도 올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말입니다.

+) 오늘 레슨 못가서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레슨보다 일이 우선인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속 쓰립니다 그려..ㅠ_ㅠ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이 25일 법인세 인하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대신 술-담배 등에 붙는 간접세를 높이는 동시에 비과세감면도 줄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하반기 경제운영은 서민들에게 초점을 맞추라"고 지시하고, 한나라당도 험악한 민심을 의식해 서민-중산층 조세부담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재정파탄의 부담은 서민-중산층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모양새다. 


그는 더 나아가 "증세가 필요한 부분은 증세가 있을 수 있다"며 "외부 불경제 항목에 대한 증세도 검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외부 불경제' 항목란 어떤 개인이나 기업의 행동이 다른 개인이나 기업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가리키는 경제용어로, 대표적으로 술, 담배 등을 의미한다. 
직설적으로 풀면 술과 담배에 붙는 간접세를 인상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부자감세 뒤치닥거리를 서민들이 할 판이란 비판에 대해선 "경제 현상을 일면으로만 보지 말아달라. 감세를 통해 기업이 이익을 많이 창출하고 고용 기회를 통해 서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감세한다고 경제적 힘 있는 쪽에만 혜택 간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며 "경제적 취약 계층, 약자의 입장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어느 정부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변했다. 

윤 장관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100조 감세에 따른 재정파탄 위기를 술-담배 등의 간접세 인상과 비과세 감면 축소를 통해 메우겠다는 것이었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의 표현을 빌면 "부자들 잔치의 설거지를 서민들이 해야 할 판"이다. 

http://media.daum.net/politics/all/view.html?cateid=1002&newsid=20090625131609285&p=view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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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운영은 확실히 "서민"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있군요...
하.. 정말 미칠듯이 깝깝한..

 

음악 게시판 삭제

2012년 이전/잡담창고 | 2009. 6. 25. 01:57
Posted by AP4ILL

http://www.jobkorea.co.kr/List_GI/GIB_Read.asp?GI_No=5368584

7월.
알바들 시작이네요.
음악 게시판 삭제합니다..

Dynamic Korea!!

 
토요일 대구 결혼식
일요일 광주 결혼식.. 포항 상가집..

이번 주말은 내도록 경조사만 다니다가 끝나네.

자슥...
힘 내라고 할 때는 아닌거 같고..
너무 마음 상하지 말고..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지겠지..
이젠 편한 곳에서 쉬시길 바란다... 휴..

 

나경원 "국민이 미디어법 알겠나…여론조사 안돼"

노컷뉴스 입력 2009.06.18 10:36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여야 간 최대 쟁점으로 다시 부상한 미디어법과 관련해 "국민들이 미디어법 성격을 잘 알고 여론조사에 응할 수 있겠냐"며 "모든 쟁점 법안에 대해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국회 문방위 한나라당 간사인 나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책에 관한 여론조사는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의원들도 미디어법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며 미디어법에 대한 여론조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나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국민들이 잘 모르는 쟁점 법안을 무리하게 통과시키려 하거나 국민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해석될 소지가 높아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민주당 추천 미디어발전국민위원들은 한나라당 추천위원들이 미디어법에 대한 여론조사를 거부하자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미발위가 국민의 소리를 듣지 않는다"며 지난 17일 대화 거부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나 의원은 미발위가 국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되어 있지만 미발위 안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여러 가지로 논의되고 7차례의 지역 공청회도 거친 만큼 모아진 것을 보고서로 제출하는 것이 바른 여론 수렴 과정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 쟁점법안에 대해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국회 고유의 입법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여론조사를 고수하고 있는 민주당측 입장을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어 "민주당이 여론 조사 운운하면서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미발위 활동도 한 만큼 민주당도 자신들의 안을 제출한다면 상임위에서 논의해 수정할 것은 수정해서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디어법의 6월 임시국회 처리는 2월 국회의 합의사항이기 때문에 지켜져야 한다며 6월 국회 안에 미디어법을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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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식한 국민들이니 그냥 닥치고 있으라는 얘기군요. 잘 알겠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언제쯤 하지말라고 할건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열레슨을 받고 있는 요즘.
검지와 중지를 좁게만 쓰다가 넓게 쓰도록 연습시키신 덕분에..
검지에 자랑스런 물집이 잡혔다.

아 사랑스러워♡

피킹 폼도 교정받고..
막연했던 크로매틱을 벗어나 다소 응용가능한 크로매틱 연습을 하니 참 좋구나!

올해가 가기전에 기본기라도 완벽마스터 하면 좋겠다 ㅠ_ㅠ

+)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시경을 해봤다. 생지옥이 따로 없더만-_-b
호스를 넣는 것보다 국소마취 시키는 그 물컹한 마취액을 머금다가 삼키는게 더 구역질스러웠다.. 썅썅바!
다 끝나고 나서의 느낌은..

'오호라.. 묘한 매력이 있는걸? 훗'
 



파이프, 가스통 들고 있는 무력 시위에는 쩔쩔매더니..
풍선 든채 등돌리고 있는 일반 시민은 "방패로 정확히 머리를 가격"하는 전경.

또 일부가 저렇다. 저런 화면만 모은거다. 라는 소리도 할 수 있겠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오히려 즐기는 듯 하지 않은가?
마치 비 온 뒤 땅 위로 올라온 지렁이를 하나씩 밟아 죽이듯이...

다 남겨야지.. 잊어먹지 않도록.
이것이 현재 MB 정권이고, 한나라당이며, 조중동이고, 뉴라이트. 그리고 몸 깊숙히 박혀 모조리 빨아먹고 있는 친일파들의 개가 되어버린 2009년 대한민국의 "민중의 지팡이" 경찰.전의경이다.
 
올해 남은 6개월은 정말 알짜배기로 배워보고 싶어,
이대희 선생님께 레슨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용구라 형님의 추천이 가장 컸지만..
그동안 막연했던 답답함을 좀 걷을 수 있을지..

첫인상은 표정과는 달리, 상냥(?)하시고 푸근한 이미지.
다음 주부터군..
설레인다. 진짜 나와 맞대면을 해야할 시간들..
 


아..
연기하고 계셨구나!
 

19금. 잔인한 사진도 몇 개 있으니 보실려면 알고 보시길 바라며.
제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엄연한 과거 현실이었기에..
두 눈 똑바로 뜨고 하나하나 보았습니다.

사진 중 가운데 부분에.. 활짝 웃고 있는 두 생물은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이 받아들이기가 어렵네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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